지아이이노베이션 매도

상장일을 잊고 늦잠을 자버렸네요. 근데 이게 오히려 더 나았던 거 같아요. 어제 상장한 엘비인베스트먼트는 초반 7000원에 팔았는데 상한가까지 가서 배가 아팠거든요.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데이터도 나쁘고 기존주주도 많아서 무거운 종목이었지만 3월의 마지막 공모주이라서 스팩이나 리츠 보겠다는 낫겠지라는 생각에 들어간 거였는데 예상외로 좋은 수익을 가져다주네요.(올해만 두 번째 야수의 심장인데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 것 같아요.) 이제는 제 손을 떠났으니 다른 공모주에 집중하고 싶은데 4월은 공모주가 가뭄이네요. 있어봤자 스팩이라 별로 안 당기네요.

오늘의 소소한 수익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