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모니모의 젤리를 모으기 위해 듣기 시작했는데 이게 은근히 재미있네요. 거기서 파트가 두 가지가 있는데 영어로 배우는 주식용어랑 그리고 워코노미가 있어요. 거기서 워코노미가 저의 흥미를 끄네요. (전에는 주식 상식과 거기에 따른 주식 상품도 다루기도 했었는데 재미는 없었어요.)


우선은 워코노미의 진행자분이 뮤지컬 배우셔서 그런지 외모도 훈훈하시고 목소리도 좋으세요. 그다음 역사와 연결시켜 주식 상식을 알려주는데 이게 은근 재미가 있더라고요. 초반에는 로마시대부터 시작했는데 지금은 2차 대전까지 왔네요. (초반에는 전쟁 영웅을 통한 투자 기법에 대해 설명했는데 지금은 전쟁이 일어난 사건과 문제 해결방식에 따른 투자 방법으로 설명하는 거 같아요.)
최근 제 마음을 끈 편이랍니다.
제가 공모주를 통해 주식에 입문한 주린이의 입장인데요. 투자는 내 수준에 맞는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저도 초반에 주식을 적금처럼 생각해서 무작정 버틸 때도 있었어요. 그러다 하락하면 멘탈도 털리고 그러니 그 기업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시작도 안 하는 것이 맞는 거 같고요. (전설의 탄타 꾼들은 하루 단타하는 주식을 보는 눈도 좋으셔서 돈을 잘 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보통 사람이어서 소액이지만 돈만 잃었고요. 그 이후로는 공모주나 돌리며 우량주에 소액 투자를 하고 있어요.)




워코노미는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역사 공부도 하고 주식에 대한 가치관을 적립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거든요. 그리고 변희상 배우님 오래오래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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